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AI와 자율주행', 양대 인기 이슈의 중심에 선 '바이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월 1일부터 자체 개발 AI 제품의 무료 서비스 개시
로보택시 호출서비스 전담 자회사의 해외시장 진출
AI+자율주행 관련 이슈 속, 성장성 재평가 여력 진단

이 기사는 4월 2일 오전 11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금주 중국 대표 빅테크(대형 IT 기업) 바이두(百度 9888.HK)의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관련 기술적 성과를 점검해볼 수 있는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바이두가 다시금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양대 투자 키워드이기도 한 AI와 자율주행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든 바이두는 중국 기술국산화의 선도주자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등장한 바이두를 둘러싼 이슈를 통해, 양대 핵심 미래형 기술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는 바이두의 잠재적 성장성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 AI 기술력 꾸준히 증강, 기술굴기 선도 '바이두'

바이두는 중국 AI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일찌감치 AI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9년 3월 자체 개발한 AI 지식강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원신대모형(文心大模型) 1.0버전을 공개하며 AI 시장에 발을 들인 바이두는 같은 해 7월 2.0과 2021년 7월 3.0 버전을 거쳐 2023년 10월에는 4.0버전 등으로 업그레이드 해왔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원신대모형에 기반한 AI 챗봇인 어니봇(ErnieBot·文心一言·원신이옌)을 정식 출시했다. 어니봇 이용자는 2023년 12월 기준 1억명을 돌파한 후, 2024년 4월에는 2억명도 넘어섰다.

2024년 6월에는 원신대모형 4.0 터보 버전을 발표했다. 2024년 11월 기준 원신대모형 일평균 이용횟수는 15억 회, 어니봇 이용자는 4억3000만 명을 넘어섰다.

2025년 2월 13일 바이두는 4월 1일 0시부터 어니봇을 전면 무료화함으로써 심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원신대모형 4.5 버전을 6월 30일부터 정식으로 오픈소스화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두는 1개월 후인 3월 16일 원신대모형 최신판인 4.5와 X1 버전을 정식 공개하고 어니봇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 무료화 서비스 공약 시점을 앞당겼다.

앞서 내건 공약에 따라 오는 6월 30일에는 원신대모형 4.5 버전을 오픈소스화하고 하반기 내에 5.0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02 pxx17@newspim.com

◆ 'AI 모델 무료화 서비스 개시', 숨겨진 전략은? 

4월 1일부터 바이두는 자체 개발한 AI 지식강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원신대모형(文心大模型) 최신 버전인 4.5와 X1 기반 AI 챗봇인 어니봇(ErnieBot·文心一言·원신이옌)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바이두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4.5버전은 자체 개발한 새로운 멀티모달(텍스트 외에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AI 기술) AI 모델로 텍스트 및 논리적 추론 능력 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GPT 4.5보다 우수한 성능을 기록, 평균값은 79.6점으로 GPT4.5의 79.14점을 넘어섰으며, API 호출 비용은 GPT4.5의 1%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 현지 시장에서도 이러한 점수가 기술력의 절대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인 지에 의구심을 보인다.

X1은 심층적 사고 모델로 성능은 딥시크(DeepSeek)의 R1과 비슷하며, 중국어 지식 질의응답, 문학 창작, 논리적 추론 등에 뛰어나다고 소개됐다. 멀티모달 능력과 멀티 도구 호출 기능을 추가하여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으며, 코드와 차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호출 가격은 딥시크 R1의 절반 정도다.

현지 전문가들은 원신대모형 4.5와 X1 버전 출시의 배후에는 전략적 의미가 숨겨져 있다면서 바이두가 '기술 선도'에서 '생태계 주도'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미국 AI 거물 오픈AI(Open AI)가 서비스 무료화 신호를 내보내고, 중국 대표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무료화를 통해 빠르게 시장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바이두의 무료화 결정은 치열한 경쟁국면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콤비네이션 블로' 전략에 가깝다고 진단한다.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고가에서 저가로, 바이두는 기술+가격+생태계의 삼중 전략을 통해 AI 경쟁국면에서 주도권을 되찾으려 한다는 설명이다.     

중국 AI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 AI상품리스트(AI產品榜)가 산출한 올해 2월 기준 중국 국내 AI 제품의 웹페이지 버전 월간 방문수 순위에 따르면, 중국 대표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 챗봇의 2월 한달 간 방문 수가 5억7000만 회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 및 모바일 보안제품 서비스 공급업체 360보안테크놀로지(三六零集團)가 개발한 '나미 AI 검색엔진(納米AI搜索)'이 3억 700만 회, 알리바바 '퉁이첸원(通義千問∙Qwen)' 챗봇이 5880만 회의 방문수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바이두의 콘텐츠 창작 플랫폼인 바이두원쿠(百度文庫)와 바이두 AI 검색엔진의 2월 한달 간 방문 수는 3089만과 1709만 회로 6위와 8위를 차지했다.

<'AI와 자율주행'② 양대 인기 이슈의 중심에 선 '바이두'>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사진
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올린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엔비디아마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공급망 영향력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AI 칩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 가격은 내년 초 출하 물량부터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도 포함된다. 인상 폭은 칩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배경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다. AI 가속기는 대용량 D램과 함께 작동하는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마진을 유지해온 엔비디아조차 비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점에서 메모리 공급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서버 가격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빅테크의 투자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에 이어 서버 가격까지 오르면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2026-08-24 06: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