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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한방 의료 이용…"첩약·한약제 급여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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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발표
한방 의료 이용 왜…94% "질환 치료"
국민 37.2%, "한방 비용 비싸다" 응답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19세 이상 일반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한방 의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 중 약 4명은 한방 의료 비용이 많이 들어 보험급여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한방 의료 수요, 이용 행태, 만족도, 한의약에 대한 인식 등에 관해 조사한 '2024년 한방 의료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 국민 10명 중 7명 한방의료 이용…93.9% "질환 치료 위해"

19세 이상 일반 국민 10명 중 약 7명(67.3%)은 한방 의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71% 대비 3.7%포인트(p) 줄었다. 1년 이내 이용한 국민은 33.6%로 나타났다.

일반 국민 93.9%는 질환 치료를 위해 한방 의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 통증·디스크·관절염 등 근골격계통이 73.9%로 가장 많았다. 39.6%는 염좌(삠) 등 손상으로 진료·처치를 받았고 8.7%는 소화계통 문제로 한방 의료를 이용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5.03.30 sdk1991@newspim.com

특히 일반 국민 42.5%는 '치료 효과가 좋아서' 한방 의료를 택했다고 했다. 16%는 '질환에 특화된 치료를 해서'라고 답했고 11.6%는 '부작용이 적어서'라고 응답했다.

한방 의료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일반 국민 79.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진료 태도, 한방의료기관의 시설 환경,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한방병원·한의원을 이용 중인 19세 이상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도 질환 치료를 위해 한방 의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질환 치료가 67.5%로 2022년 58.3%에 비해 9.2%p 증가했다. 교통사고 치료는 30.3%로 2022년 40.0%에 비해 9.7%p 감소했다.

외래환자의 경우 근골격계통 비중은 2022년 75.1%에서 2024년 68.9%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반면 신경계통, 소화계통은 2022년 대비 각각 7.9%p, 4.8%p 증가했다.

◆ 국민 37.2% "한방의료 비용 비싸"…보험급여 적용 확대 필요

한방 의료에 지출한 총비용은 외래환자의 경우 '1만~10만원'이 41.4%로 가장 많았다. '10만∼50만원'을 지출한 이용자는 39.9%다. 입원환자의 경우 29.8%가 '10만∼50만원'을 지출했고 29.5%는 '50만∼100만원' 수준으로 비용을 지출했다.

국민 52.5%는 한방 의료 비용이 보통이라고 답했다. 37.2%는 비싸다고 응답했다. 2022년 34.1% 대비 3.1%p 증가했다. 반면 비싸다고 응답한 입원 한방 의료 이용자는 2022년 49%에서 33.6%로 15.4%p 감소했다. 외래환자의 경우 2022년 31.2%에서 2024년 21.5%로 9.7%p 줄었다.

일반 국민 70.9%와 외래환자 58.5%는 치료법 중 첩약이 비싸다고 답했다. 반면 입원환자는 51.4%로 약침이 비싸다고 답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5.03.30 sdk1991@newspim.com

일반 국민의 70% 이상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취급하는 한약재가 '안전하다'고 답했다. 한약재가 안전하다는 인식은 2020년 39.3%에서 2024년 62.4%로 증가했다.

일반 국민 75.8%, 외래환자 94.5%, 입원환자 92.8%는 향후 한방 의료를 이용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일반 국민 78.4%, 외래환자 90.7%, 입원환자 85.2%는 한약 복용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복용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일반 국민과 외래·입원 환자들은 한약값이 비싸서 복용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일반 국민·외래환자·입원환자들은 모두 한방 의료 개선 사항으로 '보험급여 적용 확대'를 요청했다. 일반 국민과 입원환자는 비급여 치료 중 '첩약'에 대해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외래환자는 '한약제제'를 선택했다.

반면 보건소에서 한의과 진료, 한방 난임 지원 등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알고 있는 국민은 11%로 적었다. 이 중 27.9%만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러나 만족도는 77.2%로 높았다.

정영훈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5단계 의·한 협진 시범사업이 2025년 2분기 중에 시작된다"며 "국민들이 의·한 협진 시스템을 건강보험 제도 안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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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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