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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청 지리산 산불, 두터운 낙엽층과 진입로 없어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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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리산의 두터운 낙엽층과 진입로가 없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을 산불 진화현장으로 급파해 밤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리산 산불 현장 숲의 구조가 하층부에는 조릿대 밀생, 중·상층부에는 굴참나무와 소나무가 고밀도로 이뤄져 있어 산불진화헬기로 공중에서 진화용수를 투하해도 지표면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산불진화대원들이 28일 밤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3.29

낙엽층 깊이가 최대 100cm, ha 당 300∼400t(추정)의 많은 연료량이 있어 산불이 지표면 아래로 진행되는 '지중화'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낙엽층 내부로 불씨가 지속적으로 침투하면서 재발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사(경사도 40도)가 급하고 진입로가 없어 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고성능산불진화차 등 진화 인력 및 장비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급경사지와 고밀도 숲구조로 인해 효과적인 진화가 어렵고 진입로가 없어 장비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출과 동시에 공중에는 진화헬기 55대를 투입하고 지상에는 정예화된 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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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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