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봄철 운행량이 늘어나는 이륜차와 PM(개인형이동장치)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륜차의 신호위반,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고위험 위반 행위와 PM 무면허, 2인 탑승 행위 등 안전수칙 미준수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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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사진=세종경찰청] 2025.03.27 jongwon3454@newspim.com |
경찰은 사고 다발 지점과 생활 중심지, 학교·학원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캠코더 단속 또한 병행하며 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법규위반 행위를 엄정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교육·홍보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봄철 이륜차와 PM 등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운전자 본인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필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