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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3세'이상현 태인 대표, 안중근 의사 초상 담긴 새로운 엽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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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맞아 기념관서 공개
이토 히로부미와 한 화면에 담긴 형태 최초
향후 안중근의사기념관 통해 대중 공개 계획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인 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가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엽서를 공개했다. 

이상현 태인 대표가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엽서를 공개했다. [사진=태인]

기념관 내 안중근 의사 석상 앞에서 공개된 이 엽서는 안중근 의사가 조국의 독립을 맹세하며 동지들과 단지동맹을 하며 자른 손가락의 흔적이 선명한 사진과 함께, 그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할 때 사용한 권총과 하얼빈역을 배경으로 한 이토 히로부미의 초상을 담고 있다. 특히 저격 장소가 명확히 명시된 점이 눈에 띈다.

엽서를 공개한 이상현 대표는 "안중근 의사님의 위대한 업적에 비해 관련 유물이나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역사적 자료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직접 엽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화 안중근의사기념관 부장(학예연구관)은 "지금까지 일본인에 의해 발행된 엽서들 중 안 의사님이 단독으로 나온 도상은 발견된 적이 있지만,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하는 엽서는 이번이 처음 발견된 사례"라며 "안 의사님 의거 이후부터 1912년 사에에 발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장은 이번 엽서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다. 엽서의 뒷면에는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로 '우편엽서'라고 인쇄돼 있는데 당시 해당 엽서가 일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유통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이후 일본에서 발행된 엽서는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일본 당국이 발행 중지를 명령하면서 현재 남아있는 원본이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현 대표는 2018년 안중근의사기념관에 남북한에서 발행한 안중근 의사 관련 우표와 기념주화 등 15건의 자료를 기증했다. 지난해 7월에는 안중근 의사(1879~1910)가 이토 히로부미의 15개 죄악 중 하나로 지목한 일본 제일은행 희귀지폐 15종 전종을 공개하며 안 의사의 뜻을 기려왔다.

이상현 대표의 부친인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역시 보물로 지정된 안 의사의 유묵 '일통청화공'을 국립학술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하는 등 가족이 함께 안중근 의사 숭모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현 대표는 LS그룹 공동창업자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에 당선되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한국령이 최초로 표기된 독도 표목 사진을 발굴해 국가기관에 기탁하는 등 역사 보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국립합창단 이사장,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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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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