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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옥종면 2km 앞까지 번진 산불진화 밤샘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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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총동원령 1500명 투입 진화 안간힘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대형산불이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해 불길이 닷새째 계속되면서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날 오후부터 강한 돌풍이 불면서 산불은 정개산 인근까지 번졌고, 면 소재지에서 불과 2km도 채 되지 않는 지점까지 접근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됐다.

25일 오후부터 강한 돌풍이 불면서 산불은 경남 하동군 정개산 인근까지 번졌고, 면 소재지에서 불과 2km도 채 되지 않는 지점까지 접근해 있다. [사진=하동군] 2025.03.26

다행히 자정을 넘기며 강풍이 다소 잦아들었고, 이에 따라 추가 확산은 막을 수 있었다. 26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과 일부 은행나무 훼손에 국한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시경 하동의 대표 문화유산인 모한재(경남문화유산)와 국가유산 보유 사찰인 청계사가 소실 위기에 직면했으나 소방, 경찰, 전문진화대의 총력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큰 피해 없이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오전, 산림당국은 헬기 30대를 긴급 투입해 대대적인 공중 진화 작전에 돌입했다. 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공무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소방, 경찰, 군인 등과 함께 약 1500 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약 680헥타르가 영향을 받았으며, 화선 거리도 21km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까지 하동군 내 두양마을 등 14개 마을, 1416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고, 이들은 옥종초·중·고등학교, 복지회관, 실내체육관 등 9곳의 임시 시설에 분산 수용돼 있다.(친인척집, 병원 포함)

군은 이들에게 의료 지원과 정신 건강 상담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불안 심리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진화 현장과 지휘 본부에 상주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주민 대피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인명 피해 '0'을 목표로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하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현장에서 대응하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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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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