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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형산불, 국가 비상사태라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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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실 방문해 소방대원 격려
도, 울산과 경북·경남에 소방인력과 장비, 재해구호기금 5억 원 등 지원
도 산불 예방 위해 산불감시원 1,800명 배치, 산불진화대 165명 투입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정됐던 1인 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도의 산불 예방 상황과, 경북지역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아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빈다"며 "국가소방계획 3차 계획까지 동원돼서 최선을 다해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특히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동원돼서 이렇게 애써준 경기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풍으로 어느 쪽으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소방대원들 안전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며 "오면서 경북지사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아주 상황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아팠다. 혹시 더 많은 소방 동원이 필요하면 추가로 좀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추가로 경기도에도 지금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까 예찰을 강화해 달라. 혹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진압해서 피해볼 수 있지 않도록 산불 관리와 예방에도 철저하게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데 이어 현재까지 소방관 180명과 펌프 40대, 물탱크 28대 등 장비 69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6일 오전 6시 기준 1188가구의 민가 보호, 224회 급수지원, 29만5040㎡ 규모의 산불진화 활동을 했다. 또한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치해 화재진압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25일에는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는 현장 상황에 따라 구호 인력과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지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재민과 복구 참여자를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사진=경기도]

한편, 경기도는 31개 시군 공무원이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중이며 산불감시원 1800명을 공원묘지와 입산 길목에 배치해 산불 감시와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림, 농업부서 협업체계구축으로 산불진화대 등 51조 165명을 투입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불법 소각을 단속하고 있다.

이밖에 산불 진화 헬기 18대는 권역별로 배치돼 공중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동 대응할 계획이다. 주말, 공휴일 산불 발생이 많은 산불 취약지 시군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12개조 60명이 예찰과 집중 단속중이다. 올해 경기도 내에서는 총 56건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으며, 상당수가 불법소각 및 담뱃불 등 실화로 확인됐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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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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