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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电商Temu加快韩国本土配送力度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6:39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6:38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5日电 中国电商平台Temu(拼多多国际版)近日在韩国京畿道金浦市设立大型物流中心,加速本土市场拓展。Temu凭借超低价格商品和提速配送,有望重塑韩国电商市场格局。

Temu。【图片=截图】

据业界25日消息,Temu在京畿道金浦市签订了约16.5万平方米的常温·低温复合型物流中心长期租赁合同。该物流中心跨越地下1层和地上10层,由乐天集团旗下物流公司Lotte Global Logistics负责运营。

Temu成为首家在韩国设立物流中心的中国跨境电商。与此同时,同样试图进军韩国市场的速卖通(AliExpress)正在仁川、平泽等首都地区寻找大型物流中心用地。

业界普遍认为,Temu此次战略部署旨在弥补跨境电商的最大短板——配送效率。金浦物流中心毗邻仁川国际机场和仁川港等关键交通枢纽,可实现当日或次日配送。通过提前储备韩国本土热销商品,配送时间有望从原先的1-2周大幅缩短。

Temu近期还面向韩国本土卖家试点销售本地产品,部分商品已标注"本地物流中心"并承诺次日送达。

分析人士指出,Temu加速进军韩国市场可能与特朗普政府的关税政策有关。特朗普政府上月宣布取消针对中国进口商品的"小额豁免"(de minimis),虽暂时搁置,但随着中美贸易摩擦加剧,特朗普任内改革该制度的可能性仍然存在。

目前美国约60%享受小额豁免的商品来自中国。一旦该制度被废除,将对跨境电商造成重创。因此,包括Temu在内的中国电商很可能将韩国视为美国市场之外的重要替代选择。

韩国本土电商业界对Temu等跨境电商的强势进攻感到忧虑。根据韩国贸易协会数据,截至2023年,韩国电商平台前三名依次为Coupang、11街和Gmarket,但到2025年1月已变更为Coupang、速卖通(AliExpress)和Temu。

有分析认为,这些跨境电商可能将韩国作为绕过美国贸易限制的"迂回通道",可能导致韩国被美国列入进口制裁对象。某零售业人士坦言:"Temu提升本地配送能力固然积极,但快速配送的可持续性仍待观察。鉴于Temu的大部分卖家仍为中国商家,不排除其利用韩国物流战略规避美国贸易限制的可能性"。(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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