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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동킥보드 안전운전 캠페인' 강력 전개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4:45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4:45

강력한 단속과 지속적 홍보 지속적 이어나갈 예정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운행을 뿌리 뽑기 위해 '2025년 개학기 전동킥보드(PM)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격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 '전동킥보드(PM) 안전운전 캠페인' 강력 전개[사진=양주시] 2025.03.25 sinnews7@newspim.com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안전모 미착용▲2인 이상 탑승▲보도 주행 등의 위험한 운행도 함께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바른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양주시녹색어머니회▲양주경찰서▲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면허 운전 금지▲안전모 및 보호 장구 필수 착용▲보도 주행 금지▲2인 이상 탑승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강력히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잘못된 사용은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며 "특히 초등학생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립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과 지속적인 홍보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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