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스타디움, 시민 위한 겨울철 운동 해결책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21일 파주시에 따르면 동계 러닝구장은 지난해 12월에 6개 400m 레인에 비닐 터널을 씌워 찬바람을 막고 따뜻한 운동 환경을 제공했다. 대기실, 물품 보관실, 몸풀기 공간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총 82일간 약 2만 7680명이 방문했다. 특히 파주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도 찾아 혹한에도 운동할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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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 성공적 운영 [사잔=파주시] 2025.03.21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동계 러닝구장을 조성해 주목받았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 말에는 더욱 개선된 시설과 운영 방식으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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