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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號 2기 출범 "절대적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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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 개최
사내이사에 이주태·천성래·김기수 선임
장인화 회장 "장기 성장 구조 구축 위해 모든 역량 집중"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오는 21일로 회장 취임 1주년을 맞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절대적 기술 우위를 강조하며 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인화 회장 2기를 맞이해 새로운 사내이사진도 꾸렸다.

20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제57회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유튜브 갈무리]

포스홀딩스는 20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의안을 의결했다.

◆포스코 경쟁력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구조조정도 이어갈 것

장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포스코그룹의 경쟁력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 확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인텔리전트 팩토리와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등 핵심 R&D(연구개발) 영역을 중심으로 미래 시장 변화를 주도할 그룹 고유의 초격차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명확히 하고 작업장의 위험 요인 제거에 집중하여 조업 현장도 더욱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전망되지만 철강과 에너지 소재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장기 성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올해 사업 계획으로는 남미와 호주에서 우량 자원 확보, 신규 가동 법인의 조업 안정화 조기 달성 등이 꼽혔다. 인프라 사업에서는 호주와 미얀마에서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국내 LNG 터미널 증설을 통해 에너지 사업 기반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작년에 시작된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는 지속 추진으로 현금을 창출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주태·천성래·김기수 사내이사진 꾸려…철강 경쟁력·AI 강화 

새로운 장 회장 2기를 맞이해 꾸려진 사내이사진은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부사장,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이다. 이 부사장과 천 부사장은 신규 선임, 김 부사장은 재선임이다. 

이 본부장은 포스코 아메리카 법인장, 경영전략실장, 구매투자본부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등을 역임한 전략 분야 전문가이며 천 본부장은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법인장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철강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연구원장은 철강 연구 전문성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정 자동화 등 신기술 연구 경험을 쌓았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회장 연임 후 재선임 시 주주총회 의결정족수 상향' 안건도 통과됐다. 이전에는 그룹 회장이 3연임을 하려면 최종 후보자가 된 상태에서 주총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으면 됐지만, 정관 변경으로 앞으로는 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아야만 한다.

앞서 포스코홀딩스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정해진 바 있지만, 회장 연임과 관련한 규정은 별도로 없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배구조 고도화 개선의 하나로 연임 후 재선임 시 요건에 대해 주주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총에서는 이사회에 부여된 사채 발행 권한을 대표이사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다만, 대표이사는 사채 발행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지난해 연말 배당금으로는 주당 2500원을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급변하는 국내외 통상환경 및 정책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글로벌통상정책팀'을 신설해 그룹 통상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글로벌통상정책팀장은 김경한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맡는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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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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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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