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统计:在韩居留外国人共计156万 约三成为中国朝鲜族

기사입력 : 2025년03월19일 15:20

최종수정 : 2025년03월19일 15:20

纽斯频通讯社世宗3月19日电 据韩国统计厅18日发布的《2024年移民者居留现状及就业调查》报告,截至去年5月,在韩国居留的15岁以上外国人共计156万,同比增加13万人(9.1%),连续刷新历史新高。

【图片=网络】

从性别来看,男性占比57.8%,女性占比42.2%。外国男性中,"非专业就业"占比90.9%,随后为专业人才(71.8%)、访问就业(57.3%)、海外同胞·永居(50.7%)和留学生(46.7%)。

外国女性主要以结婚移民为主,占比79.6%,随后为留学生(53.3%)、海外同胞·永居(49.3%)、访问就业(42.7%)和专业人才(28.2%)。

从外国人年龄来看,15至29岁占比29.7%,随后为30-39岁(27.7%)、40-49岁(15.5%)等。

从国籍来看,"中国朝鲜族"占比最高,达31.6%;包括乌兹别克斯坦、菲律宾、印度尼西亚、泰国、蒙古、柬埔寨、日本、尼泊尔等在内的"其他亚洲国家"占35.8%。此外,越南籍占15%,中国大陆籍占8.6%;按大洲划分,亚洲国家占比达91%,非亚洲国家仅9%。

各类国籍在不同居留类型上的分布为,"其他亚洲"国籍在非专业就业(86.3%)、专业人才(47.5%)、结婚移民(33.4%)中占比较高;"中国朝鲜族"在访问就业(86.2%)、海外同胞(74.5%)、永居(68.5%)类别中占比最高。

在韩居留外国人中的59%聚集在首都地区。其中,访问就业(80.3%)、永居(77%)和海外同胞(76.9%)的人群主要居住于此。

纵观外国人的就业情况,45.6%从事"矿业及制造业",随后为批发零售·餐饮住宿(18.9%)、商业·个人及公共服务(14.2%)和建筑业(10.6%)。

在外籍劳动者中,月收入在200-300万韩元(约合人民币9963-1.5万),月收入超300万韩元以上的外籍劳动者占37.1%。(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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