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송파 '잠실 더샵 루벤' 준공…국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상 15층→18층, 3개 층 증축으로 29가구 증가
두 차례의 엄격한 수직증축 안전기준 통과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가 입주를 시작했다.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포스코이앤씨]

17일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1992년에 지어진 성지아파트를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해 완성했다. 2020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22년 1월 착공해 총 38개월의 공사 끝에 이달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 2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298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327가구로 탈바꿈했다. 증가한 29가구는 일반 분양을 완료했다.

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개 층을 수직증축한 단지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의 층수를 위로 연장하는 리모델링 방식이다. 기존 층수가 15층 미만이면 최대 2개 층, 이상인 경우 최대 3개 층까지 증축할 수 있다.

기존 단 지배치를 유지해 간섭이 발생하지 않고 조망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두 차례의 안전성 검토를 거치는 등 구조 안전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에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3개 층 수직증축에 따른 추가 하중을 단단한 지반 분담하도록 난도 높은 기초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구조물 하부를 굴착해야 하는 엘리베이터 설치 구간에는 보강 말뚝으로 지지하는 '뜬구조공법'을 적용했다. 지지력이 부족한 구간은 단단한 지반까지 기초를 내리는 '내림기초 보강 공법'과 추가 콘크리트 타설로 기초를 두껍게 하는 '기초증타 보강 공법'로 기초를 견고히 했다.

신구(新舊) 구조물을 더 견고히 연결하기 위해 두 구조물의 철근을 용접하고 케미컬 앵커로 고정하는 '신구 연결 복합공법'을 활용했다.

3D 스캐닝을 통해 기존 건축물을 정밀 측정한 뒤 BIM(빌딩 정보 모델링)으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실시간 모니터링 계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건설 기술도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철거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들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 주차장이 확장돼 주차대수는 당초 대비 두 배 가까운 398대로 늘어났다.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전기차 충전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신설됐다.

기존 가구 전용면적도 66㎡에서 83㎡, 84㎡에서 106㎡로 확장됐다.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추가하고 희망 가구에 한해 대면형 주방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기존 가구에 우물천장 설계를 적용해 천장 높이를 최대한 확보했다. 외관 측벽에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으로 제작한 커튼월을 적용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 시스템, 고강성 보강파일, 모듈러형 난 급탕시스템 등 다양한 리모델링 특화 기술과 최적화 평면 설계로 리모델링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등 성남시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6곳의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일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첫 수주고를 올렸다. 강남권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인 동작구 이수극동, 우성 2∙3단지의 시공사 선정에도 단독으로 도전한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