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시동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10:02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10:02

전시회와 학술대회의 시너지로 방산 발전 도모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협력 기회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7월8일)'과 연계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이순신 방위산업전 행사[사진=창원시] 2025.03.17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 행사는 국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요군 및 체계업체와 방산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서울과 창원에서 이원화해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창원에서는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 부품 전시회 및 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방산업계 종사자와 시민을 위한 기획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중심 전시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객의 이해 증진을 위해 첨단기술 및 AI·무인기술과의 연계한 기술교류도 강조된다.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를 다질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이 방사청과 함께 장비대전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최초의 지자체로 뜻깊다"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과 협력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16년과 2021년에도 해당 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