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골프 50년의 헤리티지 잇는다"...8세대 '신형 골프' 공식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프, 3700만대 이상 판매된 유럽 1위 베스트셀링
골프 최초 전면부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등 존재감
프리미엄 4007만원·프레스티지 4396만원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골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이동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더욱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신형 골프는 프리미엄 컴팩트 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입니다"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틸 셰어 사장이 직접 소개에 나선 신형 골프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14 kimsh@newspim.com

폭스바겐 골프는 해치백의 기준을 제시한 아이코닉 모델로, 글로벌 누적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지난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2024년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4644대를 기록,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5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골프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는 부분변경 모델로, 볼드한 스타일로 다듬어져 존재감을 부각한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더욱 향상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년 넘게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진화해 온 골프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신차 중 가장 먼저 한국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더욱 진보한 디자인과 사양을 갖춘 골프는 독보적인 완성도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수입차 시장에서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2025.03.14 kimsh@newspim.com

◆ 볼드한 외관 디자인...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적용

신형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정제되고 깔끔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했다.

전면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한층 더 볼드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졌으며,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폭스바겐 엠블럼 형태의 조명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도로 위에서 골프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의 조합을 통해 야간 주행 시에도 골프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된다. 새로운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웰컴 및 굿바이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며, 운전자는 원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직접 선택, 개인화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신형 골프는 보다 유니크한 아이코닉 카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8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에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퓨어 화이트(Pure White) ▲돌핀 그레이 메탈릭(Dolphin Gray Metallic) ▲문스톤 그레이(Moonstone Gray) ▲킹스 레드 메탈릭(Kings Red Metallic)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Grenadilla Black Metallic) 등 5가지 컬러 외에 ▲오이스터 실버 메탈릭(Oyster Silver Metallic) ▲크리스탈 아이스 블루 메탈릭(Crystal Ice Blue Metallic) ▲아네모네 블루 메탈릭(Anemone Blue Metallic)이 골프의 디자인과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는 세 가지 신규 컬러로 추가됐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2025.03.14 kimsh@newspim.com

◆ 최신 인포테인먼트 적용...안락함 극대화한 실내 공간

신형 골프에는 최신 사양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직관적인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3분할로 구성된 인터페이스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하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하단 슬라이더 또한 '일루미네이티드 터치 슬라이더'로 개선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음성 지원 시스템 '보이스 인핸서'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음성 지원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보이스 인핸서'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음량 조절을 통해 주행 중에도 뒷좌석 탑승객과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신형 골프의 전 모델 운전석에는 '에르고액티브(ErgoActive)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에르고액티브 시트는 전동 조절 및 전동식 럼버 서포트 조작은 물론 메모리 및 마사지 기능,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을 포함해 보다 편리하게 이상적인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2025.03.14 kimsh@newspim.com

◆ 클래스를 뛰어넘는 신형 골프의 첨단 편의사양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동급 최고 수준의 진보한 첨단 편의사양이 아낌없이 탑재돼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완성한다.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사양을 통해 가장 합리적으로 폭스바겐의 진보한 기술력과 프리미엄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IQ.드라이브(IQ.Drive)'가 신형 골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 출현 시 긴급 제동을 통해 충돌을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은 정차 상태에서 210km/h에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작동한다.

이 밖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동급에서 가장 다채로운 첨단 사양을 기본 탑재해 최상의 안전성을 지녔다.

전 모델에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기본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동급 유일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전방 카메라, 조향 각도, 속도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춘다. 이를 통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탁월한 야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돕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되며,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로 골프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편의 사양으로는 전 모델 '앞좌석 열선 시트'와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탑재되며, '모바일폰 무선 충전기능' 및 '무선 앱-커넥트' 또한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뒷좌석의 온도와 바람 세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등의 프리미엄 사양이 제공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더욱 진보한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또한 새롭게 탑재된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조향 및 페달 조작으로 평행 주차 및 직각 주차가 가능하며, 평행주차 후 주차 공간을 벗어나는 기능까지 지원해 도심의 다양한 주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골프를 소개하는 모습. 2025.03.14 kimsh@newspim.com

◆ 변함없이 탁월한 기본기와 획기적인 연료 효율성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독일 엔지니어링을 통해 다듬어진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연료 효율성으로 일상 속 운전의 즐거움과 실속 있는 드라이빙의 이상적인 결합을 완성했다.

신형 골프는 혁신적인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3000~4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특히 1600~2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6.7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골프의 명성을 널리 알린 높은 연료 효율성은 신형 모델에도 이어진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L(도심 15.2km/L, 고속 20.8km/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신형 골프는 1회 주유만으로 복합 860km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2025.03.14 kimsh@newspim.com

◆ 합리적인 가격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6월 골프 GTI 출시 예정

폭스바겐 신형 골프의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원 ▲프레스티지 4396만원(VAT 포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및 '웰컴키트' 제공,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오는 6월 골프의 고성능 모델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택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사진
[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