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H 헌혈의 날' 맞아 사옥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 운영...임직원 70여 명 자발적 참여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오리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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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리사옥 전경.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LH 헌혈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옥에서 헌혈차를 운영했으며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근대5종 전 국가대표 정진화 선수도 함께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진화 선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대5종 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했으며, 지난해 은퇴 후 올해부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안양매곡지구 보상을 담당하고 있다.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LH는 정기적인 헌혈운동 동참으로 지역사회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