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도입된 CP, 공정한 시장 경쟁 질서 확립 기여
서약식 통해 공정거래법규 준수의지 재확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파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서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파크의 지속적인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자리로, 이지운 대표와 임직원들이 모여 올해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유관 부서의 CP 조직 체계 구축과 예산안 수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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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서약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
이랜드파크는 지난 201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이래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랜드파크의 임직원들은 서약을 통해 ▲공정거래법규 및 필수법규 준수의지, ▲ 불공정행위, ▲부당표시광고, ▲부당한 공동행위, ▲소비자 권익 보호, ▲시장 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에 대한 존중, ▲공정한 약관 사용 등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준법 경영을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