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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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수협과 삼척원덕수협은 국비 75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수산물 할인 및 소비 촉진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 특산물 기반 밀키트 개발이 포함된다. 삼척수협은 대구 밀키트를, 삼척원덕수협은 오징어 밀키트를 각각 개발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수산물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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