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서울문화재단, 국립오페라단과 MOU…순수예술 저변 확대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11:30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11:3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과 국립오페라단(단장 최상호)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문화예술교육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음악 특화 예술교육센터로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의 운영 활성화와 오페라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서울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목표 달성을 위해 '2025 국제오페라교육심포지엄' 공동주최, 순수예술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자원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확산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공간활용을 포함한 인적‧물적 교류 및 정보 공유 등에 합의했다.

10일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와 국립오페라단 최상호 단장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서초구 반포동 소재)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5개 권역별 센터 중 동남권을 대표하는 예술교육 거점으로, 지난 11월 개관해 예술가와 시민을 매개하는 음악 특화 예술교육공간이다. 공연장과 마스터클래스실, 앙상블실 등 다양한 음악 활동에 적합한 시설을 갖췄으며, 음악 이해‧감상‧창작을 경험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 국제오페라교육심포지엄'(7월 7일~9일)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도약과 관계자 네트워크 확장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관객참여형 킨더오페라(Kinderoper, 어린이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무대는 오페라 감상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예술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순수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라며, "특히 함께 추진하는 국제행사는 오페라 음악계와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네트워크를 서로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오페라 교육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오페라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순수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오페라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