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맞춤형 블라인드 제공으로 주거환경 개선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동구 행복 블라인드' 4호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후원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들의 재능기부가 이번 사업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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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진=구리시] 2025.03.05 atbodo@newspim.com |
해당 가정은 아이들 방에 쏟아지는 햇빛으로 불편함을 겪었으나 맞춤형 블라인드 설치 이후 방이 크게 아늑해져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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