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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K엔비디아' 발언에 "기업 생태계 모르는 무지의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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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근거부터 무지한 약탈경제"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한국판 엔비디아 지분 소유 구조' 발언에 대해 "기업의 창업과 발전 생태계를 모르는 무지의 소산"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엔비디아, AI가 붕어빵 찍어내는 기계인 줄 아시냐"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그는 "지분을 나누자는 말은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 총액 3조 달러의 3분의 1로 계산하면 기업 지분 가치 1450조 원을 나누자는 말인데, 이 액수는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연금 전체 규모보다 많다"며 "엔비디아가 우리나라 공기업이라 해도 국가 재산 1450조 원을 전 국민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국가 재정상 불가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이런 생각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많은 공기업들 재산 1450조 원을 모아 전 국민에게 나누어주겠다고 왜 못 하느냐"며 "사기업도 상장 전에는 벤처캐피탈로 투자하거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고, 상장하면 시세를 보면서 원하는 사람이 매수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다. 사기업의 주식을 국가가 강제로 빼앗아 국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자유 시장경제하에서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어떤 기업이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이 대표의 발상 근거부터가 무지하다. 국민이 공포스러워하는 이재명식 약탈경제"라며 "엔비디아와 같은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과정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발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어떤 방향으로 갈지,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회사의 지분을 어떻게 국민들께 나눌 수 있겠느냐"며 "그리고 성공한 지금은, 막대한 국고가 소요되는 주식을 어떻게 무조건 나누어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반도체 국가지원, AI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나 확실하게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에서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한국에 하나 생겨서 (지분을) 70%는 민간이 가지고 30%는 국민 모두가 나누면 굳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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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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