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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현대 커미션' 작가에 '마렛 안네 사라'…파트너십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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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커미션 열 번째 작가 발표…2036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5년 전시 작가로 '마렛 안네 사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5년 전시 작가로 선정된 마렛 안네 사라(Máret Ánne Sara) 작가 [Photo © Johnathan Watts, MEG]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해 온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 공동체의 시선에서 생태 문제를 탐구하는 '사미(Sámi)' 작가로, 2025년 현대 커미션의 작가로 참여한다. 사미란 오늘날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그리고 러시아 북부에 해당하는 사프미(Sápmi) 지역에 거주해 온 토착민이나 여러 학문 분야나 전문 영역을 결합하는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 

작가는 다학제적 작업을 통해 북유럽 식민주의가 사미 공동체의 생활 방식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고, 미래 세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켜온 사미족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강조한다.

작가는 주로 순록, 목축과 관련된 재료나 방법을 사용해 동물, 대지, 물, 인간의 호혜적 관계를 보여주는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카린 힌즈보 테이트 모던 관장은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족과 사프미 지역이 직면한 상황들을 가시화하는 작업으로 최근 국제적 주목을 받았으며 사미 공동체의 사회적, 생태적, 정치적 고민을 담은 작품으로 관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변화를 모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국 최초로 테이트 모던에서 공개될 작가의 신작이 터바인 홀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전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6일까지 열리며, 테이트 모던 국제 미술 큐레이터 헬렌 오말리(Helen O'Malley)가 맡아 진행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테이트 미술관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2036년까지 연장한다.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은 예술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동시대의 다양한 관점을 지지하는 공동의 비전을 기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10년간의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세대, 지역, 분야 간 경계를 허물며 동시대가 필요로 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데 동참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협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리아 발쇼 테이트 미술관 총괄 관장은 "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커미션'을 통해 매년 수백만 명의 관객에게 경험을 제공하고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통해 전지구적 관점에서 21세기 미술사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다"며 "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및 프로그램 다각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다음 10년간 새로운 영감과 가치를 공유하는 협업을 지속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현대 커미션과 더불어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에 대한 후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이외에도 최근 국내 지역 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를 발표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MMCA),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휘트니 미술관(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등 국내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동시대 미술 및 미술사 정립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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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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