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요양보호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3월 21일까지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파주시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유니스타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요양보호 개론부터 특수요양보호 기술까지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론과 실기,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와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 상담 창구 또는 구글 서식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생은 자체 심사 기준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이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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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2.28 atbodo@newspim.com |
파주시 관계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고용시장 진입을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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