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경제활성화 중점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251억 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1219억 원(24.2%) 증가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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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청.[사진=뉴스핌DB] |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으며, 교육과 인프라 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발전 특구 사업에 57억 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33억 4000만 원을 배정했다.
군 관계자는 "세출 예산 10% 절감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필요한 사업에만 재원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3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39회 괴산군 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