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전세·분양 동시 모집...미래 가치 주목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09:0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안성시가 부동산 시장에서 훈풍을 맞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교통 호재 등 각종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고 있으며, 교통의 호재와 더불어 여태껏 없었던 대기업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들썩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성시에 2025년 1월 1일 제2경부고속도로(안성~구리)가 개통할 예정이며,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개발의 골드 노선 역할을 함과 동시에, 향후 많은 기업이 들어설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 사업 추진 사업지가 안성역과 인접해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현대차 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 시설 착공을 시작하며, 이 시설은 축구장 36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3S 공장의 증설,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산업단지인 동신산단(소부장)의 개발 소식 등을 놓고 보았을 때, 향후 안성시는 배터리·반도체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7년 착공 예정인 동신산업단지(소부장) 반도체 특화단지(보개면 동신리 일원)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단지에서 약 4km 거리로, 차량 이동 시 약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이는 향후 직주 근접이 가능한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이며, 탄탄한 미래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처럼 안성 당왕지구가 8,600세대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예정인 가운데, 약 2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풍부한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해당 지역 내 주택 시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미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소식에 안성시 내 아파트 매매 및 전세 매물 호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 배터리 시설 착공으로 공사 인력이 몰려오면 상승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다. 실제로 안성시의 최근 5년간 부동산 시세는 30~40% 이상 증가했으며, 확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를 고려할 때 향후 5년간 시세 상승 폭은 더욱 가파른 수직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견된다.

[사진 =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 들어서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회사 보유 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은 해당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2개 동 총 1,240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 1월에 입주를 개시, 현재 완료된 상태로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해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 타입은 ▲59㎡A.B ▲74㎡A.B ▲84㎡ A.B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교통환경은 38번 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여 안성 1일반 산업단지와 안성 테크노밸리 등 직주 근접 생활도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안성 초, 중, 고등학교와 안법고, 한경대, 중앙대 안성 캠퍼스가 인접해 있고, 단지 1.5km 이내 11개 초, 중, 고등학교와 성당사거리에 학원 밀집가가 형성되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 타운,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안성시 법원,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 지원으로 보육료 부담이 적으면서도 높은 교육 퀄리티가 보장되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 많은 지역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은 입소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단지 내 입지가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해당 단지는 2024년 11월 안성시가 발표한 '다함께 돌봄센터 7호점' 설치 아파트로 선정되어, 만 6세~12세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줄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적 돌봄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모두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0세부터 12세까지 안정적인 교육 및 돌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영유아부터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해당 분양 건의 최대 장점은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다.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와도 무관하고 퇴거 시기를 자유롭게 정할 수도 있다. 주택이 있더라도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없이 입주 잔금은 HF 주택신용보증에서 80~90% 대출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당왕지구 일대의 시세는 5년 전보다 30~40% 이상 오른 상태로, 향후 이 지역 내 개발이 완료되면 집값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를 고려했을 때,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개발 이슈가 풍부한 안성 지역에서 상당한 부동산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분양 건에 해당한다. 임대뿐 아니라, 9년 후 소유권을 이전하는 확정매매계약도 가능하다. 확정매매형 계약 시 매수인이 원할 경우, 입주 후 3~5년 사이 환매할 수 있는 조건부 계약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부근에 위치해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지애, 135억 JLPGA 통산 상금 1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로 프로 20년째를 맞이한 '골프 지존' 신지애(37)가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 통산 상금왕이라는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신지애는 9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공동 준우승 상금 872만엔을 받은 신지애는 13억8074만3405엔(135억3708만원)을 쌓아 후도 유리(13억7262만382엔·일본)를 제치고 JLPGA투어 통산 상금왕에 올랐다. 이날 JLPGA 투어 300번째 출전 경기에 나선 신지애는 한때 공동 선두에 나서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과 JLPGA 투어 통산 31번째 우승을 바라보기도 했다. 후도가 총 495개 JLPGA 투어에서 거둔 통산 상금을 신지애는 300번째 경기에서 뛰어넘었다. 오는 10월 만 49세가 되는 후도는 JLPGA 투어에서 50승을 거둬 영구 시드를 지녀 대회 출전은 계속하고 있지만 컷 통과조차 버거워 그동안 상금을 거의 보태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후도는 공동 83위로 컷을 통과하지 못해 신지애는 2라운드 컷 통과 뒤 이미 통산 상금왕을 예약했었다. 신지애. [사진 = JLPGA] 지난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려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원정에 많이 출전한 신지애는 올해는 그동안 숙원이던 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고 JLPGA 투어에 전념할 계획이라서 JLPGA 투어 통상 상금 1위는 당분간 독주할 전망이다. JLPGA 투어 통산 상금 3위는 586경기에서 13억1983만엔을 쌓은 전미정, 4위는 610경기에서 12억5661만엔을 벌어들인 이지희, 5위는 255개 대회에 11억엔을 번 안선주다. 이들은 최근 거의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이날 우승컵은 쌍둥이 골프 자매 중 동생인 이와이 치사토가 차지했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와이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2년 연속 우승했다. 쌍둥이 언니 이와이 아키에는 공동 7위(3언더파 285타)에 올랐다. 신지애는 타고난 재능에 부단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을 더해 슬럼프 없이 20년 넘게 세계 여자 골프계를 주름잡고 있다. 2006년 KLPGA투어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활약했고, 2014년 JLPGA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신지애. [사진 =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6승, JLPGA 투어 30승, KLPGA 투어 21승, 호주여자프로골프 5승을 거뒀고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에서도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를 더하면 74승이 되지만 공동 주관 대회가 있기 때문에 통산 우승 횟수는 65승이다. 한국 남녀 골퍼를 통틀어 프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37세의 나이에 신지애가 리빙 레전드로 활약하는 원동력은 강한 멘털과 집중력이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고 생애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기도 했다. 신지애는 올해도 일본뿐 아니라 호주, 대만에서 정상급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5-03-09 14:52
사진
"제2딥시크" 中 마누스 성능 알고보니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 벤처기업이 지난 5일 공개한 '마누스(Manus)'라는 이름의 AI 모델에 중국 IT 업계가 "제2의 딥시크(DeepSeek)가 나타났다"며 술렁이고 있다. 중국 관영 경제지인 중신징웨이(中新經緯)는 "6일 새벽 중국 IT 전문가들은 마누스의 충격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이는 딥시크 충격 당시의 현상과 유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AI 게시판은 모두 마누스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누스가 중국 AI 업계에 충격을 주면서 6일 중국 증시 AI 섹터에 상한가 종목들이 속출했다"라고도 평가했다. 마누스를 개발한 업체는 '후뎨샤오잉(蝴蝶效應)'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이다. 후뎨샤오잉은 '나비효과'라는 뜻이다. 후뎨샤오잉은 지난 5일 마누스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테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테스트 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6일 마누스의 서버는 다운됐고, 테스트 코드 부여를 중단했다. 한때 테스트 코드는 7000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6일 저녁 후뎨샤오잉은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처럼 많은 관심이 쏟아질 줄 몰랐고, 우리의 서버 용량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마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마누스는 갓난아이 상태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며 "우리가 마누스 정식 버전에서 구현하고 싶은 경험과는 차이가 크다"라고 밝혔다. 마누스는 챗GPT, 딥시크와 달리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혹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마누스는 이력서 심사, 부동산 연구, 주식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GAIA 벤치마크라는 AGI(범용 인공지능) 성능 평가에서 오픈AI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마누스는 생각과 행동을 연결하는 AI"라고 설명했다.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季逸超)는 애플의 생태계 혁신 대회에서 '맥월드 특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기업의 핵심 인원들은 텐센트와 바이트댄스의 엔지니어 출신들이다. 마누스를 개발한 벤처기업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 [사진=후뎨샤오잉] ys1744@newspim.com 2025-03-07 08: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