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해빙기 내수면 사고에 대비해 묵호저수지에서 25~27일까지 3일간 특별 구조훈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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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수난사고 훈련.[사진=동해소방본부] 2025.02.26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훈련은 심규삼 서장의 지휘 아래 진행되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 훈련으로, 해빙기 사고 안전교육과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이 포함된다.
훈련 기간 동안 소방서는 대원들의 체력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즉시 훈련을 중지하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재학 구조대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빙상 사고에 대비,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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