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의 청년 고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괴산군의 청년 고용률은 전년 대비 8.1%p 증가한 48.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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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헌(왼쪽)괴산 군수가 잇 베지스 청년창업지원 시식회에서 창업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2.26 baek3413@newspim.com |
괴산군은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주거비 지원과 청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용률 상승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의 전체 고용률은 71.3%로 지난해보다 0.2% 상승했다.
이는 충북(71.5%) 및 전국 평균(69.4%)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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