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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휘성 육안시, 한국과 관광 협력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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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왼쪽)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안휘성 육안시의 한 호텔에서 소유성(邵有常) 육안시 여유국 부국장으로부터 대별산 여행 홍보대사 증서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여행을만들다] 2025.02.25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중국 안휘성 육안시가 한국과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중국 육안시에서 열린 좌담회에는 육안시 여유국 소유성(邵有常) 부국장과 주점항업협회 반현춘(潘显春) 비서장(집행위원장), 희환여행 쟈천천(贾琛琛) 대표, 아즈트립 윤정우(尹峥宇) 대표 등 중국 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선 한국사진기자협회 이호재 협회장과 여행을만들다 백민우 대표, 이명환 CTO 등이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육안시 여유국이 한국사진기자협회에 대별산 여행 홍보대사 증서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관광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를 통해 한국 내 여행객들에게 대별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유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안휘성 육안시의 한 호텔에서 중국 안휘성 육안시와 한국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좌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행을만들다] 2025.02.25 photo@newspim.com

㈜여행을만들다, 희환여행, 아즈트립 등 한·중 주요 여행사들은 대별산 여행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별산을 포함한 안휘성 주요 관광지를 보다 매력적인 패키지로 구성하고, 공동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별산을 비롯한 안휘성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안휘성 육안시의 한 호텔에서 중국 안휘성 육안시와 한국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좌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행을만들다] 2025.02.25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안휘성 육안시의 한 호텔에서 '대별산(육안) 여행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백민우 (주)여행을만들다 대표(왼쪽)와 쟈천천(贾琛琛) 희환여행 대표가 대별산 여행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여행을만들다] 2025.02.25 photo@newspim.com

백민우 ㈜여행을만들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간의 관광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마련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별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을 바탕으로 ㈜여행을만들다와 중국 희환여행, 아즈트립은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양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안휘성 육안시의 한 호텔에서 중국 안휘성 육안시와 한국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좌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행을만들다] 2025.02.25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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