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 원 투입, 시민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청남교 인근에 아동을 위한 '꿀잼 물놀이장 겸 썰매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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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무심천 아동전용 물놀이장 및 썰매장 예상조감도. [사진=청주시] 2025.02.25 baek3413@newspim.com |
조성 대상지는 서원구 모충동 109-1 일원 8025㎡로, 이곳에는 10~30cm 깊이의 '수경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1억 원이 투입된다.
준공은 12월 예정이다.
이 사업은 '즐겁고 살맛 나는 꿀잼 행복 도시'를 제공하겠다는 민선 8기 청주시 시정 방침에 따라 추진된다.
청주시는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운영하여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심 속 '꿀잼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꿀잼 행복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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