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24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공군 학군단(ROTC) 창설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윤배 총장, 고경덕 공군 학생군사학교장, 공군 학군단 요원, 후보생 25명, 육군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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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공군학군단 창설식.[사진=청주대] 2025.02.24 baek3413@newspim.com |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날의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편제 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임관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주대 공군 학군단 후보생 25명은 주문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준비를 마쳤다.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여 3년간 의무복무할 예정이다.
김윤배 총장은 행사에서 "공군과 육군에서 자랑스러운 장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번 공군 학군단 창설로 공군, 육군 학군단과 군사학과를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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