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가치 존중·미래 지향적 교육 철학 강조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4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화암서원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력 충북 교육-고전의 지혜, 충북 교육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화암서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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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화암서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5.02.24 baek3413@newspim.com |
윤 교육감은 강연에서 "서원은 전통적 학문의 중심지로 우리 교육의 뿌리를 형성해왔다"며 "현대 교육은 과거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화암서원은 조선 시대에 설립된 유서 깊은 교육 기관으로, 현재도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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