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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소통 행정...2025년 발전 청사진 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23일 12:45

최종수정 : 2025년02월23일 12:45

사회단체장과 대화...지역사회 발전 방향 논의
위례~과천선 연장 등 주요 사업 계획 공유
김성제 시장 "시민들과 현장서 소통 행정 펼쳐 나갈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단체장과의 대화.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요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단체장과의 대화에서는 ▲3기 신도시 관련 초평동 토지 보상 및 개발사업 신속 추진▲버스정류장 명칭 역사적 고유지명으로 변경과 버스정류장 부스 설치 요청▲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서명 운동(주관: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적극 참여 요청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사회단체장과의 대화. [사진=의왕시]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손성기 위원장(의왕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은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시민사회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2025년 주요 역점 추진 사업 등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의왕시의 좋은 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롷해에도 시정을 운영 함에 있어 현장중심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의왕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명품 자족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회단체장과의 대화. [사진=의왕시]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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