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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와 협상 진지하게 임할 거란 증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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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협상 중재 노력을 본격 개시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할 것이란 증거가 없다고 CNN이 취재한 미국과 서방 정보 당국자 3명이 20일(현지시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도 전투를 멈추고 싶어 하고, 그가 우크라이나 영토 전체를 통제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말하지만, 이들 당국자는 푸틴 대통령이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합병하거나, 러시아에 의존하는 작고 약한 국가로 만드는 최종 목표에 집착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 당국자는 "휴전하게 된다면 이는 푸틴 대통령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재무장한 후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와서 그가 원하는 나머지 부분을 차지할 시간을 주는 것에 불과하다"라며 "그의 야망이 변했다는 어떤 징후도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개시에 합의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아마도 이달 말에 만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관한 미국과의 대화를 러시아가 세계 무대에 정상적인 국가로 복귀할 기회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들은 말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내년까지 이 전쟁을 지속할 경제적인 여력이 있다고 본다며 "(푸틴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그가 이기고 있다. 그가 원하는 속도만큼 이기고 있진 않지만 이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미소를 짓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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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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