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韩国产业部与中国江苏盐城市举行座谈会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16:17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16:17

纽斯频通讯社世宗2月14日电 韩国政府正与聚集大量韩国企业的中国江苏省盐城市加强经济合作。据产业通商资源部(下称产业部)14日消息,产业部当天上午在首尔同到访的中国江苏省盐城市领导举行座谈会,讨论经济合作方案。

图为14日上午,韩国产业部通商协力局局长金钟哲(右)同中国江苏省盐城市委书记周斌合影。【图片=产业部提供】

江苏省是韩国企业在中国投资最多的地区,其经济规模(GRDP)在2024年达到约1.92万亿美元,超过韩国的1.87万亿美元,在中国31个省市中排名第二,仅次于广东省。此外,江苏省还是韩国最大的贸易和投资地区。

江苏省已成为半导体、汽车、动力电池等核心产业的供应链枢纽,包括三星电子苏州工厂、SK海力士无锡工厂、起亚汽车盐城工厂、LG新能源南京工厂等众多韩企。

江苏省盐城市是韩中经济合作的代表性地区,其人口达669万,经济规模(GRDP)约1000亿美元,与韩国第三大经济体——忠清南道(2023年GRDP 1100亿美元)相当。

目前,盐城的韩中产业合作园区已吸引起亚汽车、SK On、现代摩比斯等约1000家韩国企业,其中汽车和动力电池行业是合作的核心领域。

产业部通商协力局局长金钟哲表示,在全球贸易环境日益不确定的背景下,确保韩中供应链稳定至关重要。除通过韩中供应链热线(韩国产业部-中国商务部)进行中央政府层面的合作外,还需直接与中国地方政府进行沟通。

他强调,尤其是在半导体、动力电池等关键领域,加强与江苏省和盐城市的合作是重中之重。韩国企业在当地的经济活动不仅为经济发展注入动力,也直接关系两国贸易和供应链,希望江苏省和盐城市政府为当地韩企提供稳定的营商环境。

江苏省盐城市党委书记周斌表示,深知韩国企业的重要性,韩国是江苏省和盐城市最重要的经济合作伙伴。我们将尽全力发挥盐城市在韩中供应链及韩国企业在华营商中的核心作用。

前一天,江苏省盐城市投资座谈会在首尔新罗酒店举行,江苏省盐城市党委书记周斌、韩国产业部通商协力局局长金钟哲和中国驻韩国大使戴兵出席。

座谈会上,已进入中国市场的韩企分享了投资经验,并介绍了合作成果。除了汽车和动力电池等传统合作领域,还吸引了生物、食品、服务业等新兴产业的韩国企业,探讨如何扩大韩中在新兴产业的合作。(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첫 미국출신 교황… 즉위명 '레오 14세'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70)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가톨릭 역사상 미국인 교황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교황청은 새 교황의 즉위명을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뜻한다.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8일(현지시간) 교황에 선출된 레오 14세.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오 14세는 선출 공식 발표 직후인 오후 7시 20분쯤 바티칸시티 성베드로 대성당 2층 '강복의 발코니'에 등장해 광장을 가득 메운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감정이 북받힌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어로 말한 그의 첫 마디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었다. 그는 이어 "이 평화의 인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여러분의 가족과 모든 사람, 어디에 있든, 모든 민족, 그리고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실시된 콘클라베 이틀째 투표에서 교황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133명의 추기경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를 탄생시키기 위해 투표를 계속했다.  오전에 실시된 두 차례 투표에서는 선출이 무산됐다. 오전 11시 50분쯤 시스티나 예배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추기경단은 오후 4시 투표를 재개했다. 오후 두 차례 투표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던 오후 6시 8분쯤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후 7시 10분쯤 선임 부제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이 성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치며 새 교황의 탄생을 알렸다.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오 14세는 1982년 사제로 서품했다. 이후 성직자로서의 경력 기간 대부분을 남미 페루에서 보냈다. 2015~2023년까지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에서 주교로 재직했다. 2015년에 페루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이 수도회가 교황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고 교황청 주교성 장관에 앉혔다. 신임 주교 선발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절 갈등이 심했던 보수와 진보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며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5-09 04:20
사진
김문수,대선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법원에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KBS에 출연해 "대통령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합법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제가 있는데 지금 무소속 한덕수 후보하고 빨리 단일화를 하라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5.08 yooksa@newspim.com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0일 또는 11일 제6차 전당대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당 지도부는 오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기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신청한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에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연다고 보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와 갈등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무소속 등록도 안하겠다는, 입당도 안하겠다는 그런 사람을 상대로,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이것은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 저는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5-08 17:1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