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환경관리 자회사 리뉴어스와 리뉴원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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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리뉴어스 지분 75%와 리뉴원 지분 100%를 매각하는 안을 두고 국내외 복수의 사모펀드(PEF)와 접촉하고 있다.
리뉴어스는 공공하폐수처리 운영실적 1위 업체로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0년 인수했다. 지분은 75%를 갖고 있다.
리뉴원도 SK에코플랜트가 건설에서 탈피해 환경·에너지 분야로 사업 확대를 모색하면서 2021년 인수한 소각업체다.
리뉴어스와 리뉴원의 총매각가는 약 2조원으로 추산된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