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宪法法院18日追加尹锡悦弹劾庭审辩论 有望3月宣判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09:01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09:01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4日电 韩国宪法法院历时一个月的针对总统尹锡悦的弹劾审理共进行八次庭审辩论。纵观整个辩论过程,尹锡悦方面坚持强调实施戒严的正当性,坚称行使总统权力符合法律规定。

然而,在审判的证人陈述环节,包括前国家情报院第一次长洪壮源、前陆军特战司令郭种根等人纷纷作出相悖证言,使案件朝着不利于尹锡悦的方向发展。

目前,宪法法院决定18日进行第九次庭审辩论,最终判决预计将在3月作出,但宪法法院尚未任命的法官马恩赫或将成为影响宣判时间的关键变量。

图为11日,韩国总统尹锡悦出席宪法法院举行的总统弹劾案第七次辩论。【图片=纽斯频通讯社】

自1月21日第三次辩论起,尹锡悦亲自出庭为自己辩护以否认相关指控。他在第三次辩论中表示,为下令将国会议员从国会带走,国会通过表决后,立即下令军队撤离现场。

同时,尹锡悦否认曾阻止或拖延国会解除戒严决议,辩称国会决议不符合国会法规定,但仍尊重国会通过的决议并撤军。

1月24日进行的第四次辩论上,前国防部长官金龙显出庭作证,支持尹锡悦主张。金龙显称,当时尹锡悦的命令并非带走议员,而是撤出相关人员。

然而,在2月4日和6日进行的第五和第六次辩论中,一系列证词推翻尹锡悦的辩解。

前国家情报院第一次长洪壮源在第五次辩论中称,收到尹锡悦全部逮捕的命令,随后反间谍司令吕寅兄提供了一份具体的逮捕名单,请求追踪嫌疑人位置,他用纸条记录了这份名单。

在第六次辩论中,前陆军特战司令郭种根出庭作证。他最初作证称,尹锡悦的命令是带走国会议员。但在证词过程中,他又改口称尹锡悦的命令是带走相关人员,而非议员。此言论引发巨大争议。尹锡悦辩护律师质疑证词不一致,试图削弱证词的可信度。

对此,西江大学法律系教授林智峰(音)认为,根据宪法第77条第1款规定,戒严只能在战争、国家紧急状态下宣布实施,但尹锡悦戒严的理由确是"在野党滥用弹劾权和预算审查权",这显然违宪。争议的核心在于尹锡悦是否下令成立逮捕小组,这将成为刑事审判中决定其是否构成内乱罪的关键。

图为宪法法院内部。【图片=纽斯频通讯社】

高丽大学法学系教授车镇娥(音)表示,如果总统在没有符合宪法第77条规定的条件下发布戒严令,并派兵进入国会,这就构成了弹劾理由。但如果仅因"判断失误"弹劾总统,可能会显得过于严厉。

随着审判进入后半程,尹锡悦团队开始对宪法法院的审理程序提出质疑,试图影响案件的公正性判断。宪法法院已决定18日举行第九次追加辩论。尹锡悦团队已请求5名新证人出庭,宪法法院将在14日决定是否采纳。如果第九次辩论完成,案件将进入最终审议,预计在3月进行最终宣判。 

宪法法院目前有一名空缺法官,即马恩赫尚未被正式任命。代总统崔相穆与国会议长禹元植之间就该任命问题存在争议,宪法法院正在进行相关诉讼。

如果宪法法院先审理该诉讼,并裁定马恩赫未获任命"违反宪法",那么代总统将必须任命马恩赫,这可能会延迟弹劾案的审理时间。但若宪法法院优先处理弹劾案,那么3月宣判的可能性较大。

法律界认为,总统职位空缺,韩国处于不稳定局面,宪法法院很可能先宣判弹劾结果,再处理宪法法官任命问题。(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이재명은 누구?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흙수저'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1964년 12월 22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공단에서 5년간 '소년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했고,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진학해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시 변호사로서 산업재해 피해자,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송을 맡았다. 성남시립의료원 설립 운동과 지역사회 부정부패 고발 등 시민운동을 주도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정치의 필요성을 느껴 2006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성남시장 선거에 처음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당선됐다.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무상교복, 청년배당, 시립의료원 설립 등 복지 정책을 도입하고 재정개혁을 추진했다. 특히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도입한 '청년배당' 정책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마련된 개표방송 야외무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5.06.04 pangbin@newspim.com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선출돼 2021년 10월 25일까지 재임하며, 경기도 전역으로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중 추진한 복지·개혁 정책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끌었다. 2022년 8월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당대회에서 77.8%의 득표율로 당대표로 선출됐다. 앞서 2021년 민주당 경선에서 50.29%의 득표율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됐으나,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0.73%p 차이로 낙선했다. 이후 21대 대선 경선에서는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신드롬을 형성하며 지지를 모았다. 그는 정치 경력 전반에서 가족과 관련된 논란으로 주목받았다.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아들의 도박 및 성적 게시글 논란, 친형 강제입원 논란 등 가족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다. 국회에서는 그의 체포동의안이 2023년 9월 21일 가결됐고, 위증교사, 대장동, 백현동 개발 등과 관련한 사법적 절차가 이어졌다. 관련 사건들에 대해서는 일부 무죄 판결이나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고, 일부 사건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대통령은 민생, 복지, 공정, 민주주의 등 위기 극복을 국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출생기본소득, 사립대 등록금 완화, 남북관계 개선 등 공약을 통해 민생경제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아울러 경제 불평등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균형 발전 등 정책 과제를 강조하며 취임 초 국정 운영의 기조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5.06.02 mironj19@newspim.com 이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 경력과 맞닿아 있는 경제적 약자 정책을 통해 복지와 공정에 방점을 찍었다. 실용, 미래비전을 강조하며 청년층의 일자리, 자산 형성, 주거 안정,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확보와 정책 추진은 앞으로 국정 운영에서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정치 경력 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가족과의 갈등, 어린 시절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수차례 언급했다. 그는 과거를 돌아보며 가족 간 갈등과 빈곤을 극복하는 과정을 개인적으로 중요한 계기로 설명해 왔다. 이러한 개인사와 정치 경력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로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그는 취임 초기 국정 과제를 중심으로 업무를 준비할 전망이다. 출생기본소득, 사립대 등록금 완화, 남북관계 개선 등 공약 이행에 따른 정책 결정과 추진, 재정 부담 문제 등이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가족과 관련된 논란, 사법 리스크 등은 앞으로도 정치적 논쟁의 한 축으로 계속 제기될 것으로 관측된다. 그의 당선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이 대통령 출신과 정치 경력, 복지·개혁 중심의 정책 기조는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는 취임 초기 공약 이행과 동시에 정치적 신뢰와 국민통합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parksj@newspim.com 2025-06-04 02:34
사진
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이준석 8.34%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오전 발표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총 1728만7513표(득표율 49.42%)를 얻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439만5639표(41.15%)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약 220만 표로 벌어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91만7523표(8.34%)를 득표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34만4150표(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3만5791표(0.10%)를 각각 얻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마련된 개표방송 야외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04 pangbin@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호남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광주(84.77%), 전남(85.87%), 전북(82.65%)에서 8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수도권에서도 우위를 보였는데, 서울에서는 47.13%, 인천에서는 51.67%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52.20%의 득표율로 과반을 확보해 승리를 굳혔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대구(67.62%), 경북(66.87%), 경남(51.99%) 등 영남권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지 기반을 결집했다. 부산에서도 51.39%를 득표해 이재명 후보(40.14%)를 앞섰으나, 수도권과 호남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이준석 후보는 세종(9.89%), 제주(8.83%), 대전(9.76%) 등에서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았다. 권영국 후보는 노동과 진보정치의 메시지를 내세웠지만 1% 미만의 득표율에 그쳤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도 상징적 득표에 머물렀다.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9.42%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이며, 투표자 수는 3523만6497명, 유효투표수는 3498만616표, 무효표는 25만5881표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중으로 최종 당선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parksj@newspim.com 2025-06-04 05: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