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제2·3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11일 교하동사무소에서 열렸다. 최호진 교하동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파주시의 박은주·최창호 의원을 포함해 각 동 주민자치회장 및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명진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박용호 신임 회장의 취임 인사가 진행됐다.
유명진 전 회장은 "임기 중 장려상을 수상하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라며 교하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기관장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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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호 신임 회장 취임 인사 [사진=파주시] 2025.02.13 atbodo@newspim.com |
박용호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합심해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타동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박용호 회장님의 경험을 통해 교하동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소중한 우리동네 교하동의 1300년 이야기' 등 총 5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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