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상길 괴산경찰서장을 지역 치안 활성화와 공동체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명예 군민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장은 괴산군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 보호를 위한 배회 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에 힘쓰며 지역 맞춤형 치안 체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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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왼쪽)괴산경찰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괴산군] 2025.02.12 baek3413@newspim.com |
경찰, 군청, 농협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안전한 괴산'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길 서장은 "괴산군 명예 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괴산군 명예 군민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5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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