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허가 업소 초기 안정화 위한 점검 실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불법 영업 예방을 위해 2024년 신규 허가된 유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파주경찰서와 협력해 신규 업소의 초기 안정화를 돕고 법규 준수를 유도하며 공공질서 유지 목적이다. 점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영업주와 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금지,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곳에 대해 시설 개수명령을 내리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지시해 영업자의 자율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위반 내용은 업소명, 소재지, 위반 사항을 포함해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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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2.12 atbodo@newspim.com |
장연희 위생과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영업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