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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韩侨界联合举办新春联欢会暨欢迎戴兵大使晚会

기사입력 : 2025년02월11일 09:02

최종수정 : 2025년02월11일 09:02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1日电 "2025年旅韩华侨华人新春联欢会暨欢迎戴兵大使莅韩履新晚会"9日在仁川举行。戴兵大使应邀出席并致辞。

方坤公使、钟洪糯公参兼总领事、驻釜山总领事陈日彪、驻光州总领事顾景奇、驻济州总领事陈建军、"两总会"永久名誉总会长薛荣兴、在韩华侨华人、中资企业、中央媒体和留学生,贵州省文旅代表团及韩国友好团体代表等1300余人欢聚一堂,共庆中国春节,并欢迎戴大使来韩履新。

活动现场。【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戴大使在致辞中向广大侨胞致以新春祝福,感谢大家的热情欢迎。他表示仁川与中国交流源远流长,如今已成为促进中韩交流合作前列城市,感谢仁川各界朋友为积极推动中韩务实合作所做贡献。中韩建交30多年来,两国政治经济文化等各领域交流合作实现跨越式发展,中韩友好与合作实现了相互成就、共同发展。当前,百年变局加速演进,国际局势变乱交织,中方愿同韩方一道,坚定信心,排除干扰,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健康稳定、积极向上发展。戴大使还向全体来宾介绍国内发展成就,希望大家多回国看看,积极参与中国式现代化建设,为新形势下中韩友好合作迈上更高水平做出新的贡献。

仁川市市长刘正福通过视频欢迎戴大使来韩履新,表示期待进一步深化对华合作。

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和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会长王海军和执行总会长禹成德、韩国中国商会会长高晨、韩国中华总商会会长袁国栋等也纷纷发表热情洋溢的欢迎辞,表示未来继续在中国大使馆支持下,积极推动中韩各领域交流合作与友好。

活动现场,同时举办了"贵州魅力·韩国绽放"文艺晚会,贵州文旅厅派出的艺术团给全体来宾表演了富有贵州特色的苗族、侗族等民族歌舞,独特华丽的民族服装,轻松欢快的舞步,高亢嘹亮的歌声,令人惊艳。韩国及侨胞艺术家也同台表演了跆拳道、传统韩服、洞箫等节目,令人耳目一新,给大家带来了一场视觉盛宴。

联欢会上,来宾们共同品尝中国美食,欣赏精彩文艺节目,相互敬酒和祝福,全场气氛始终热烈欢快,令人久久沉浸在欢乐和幸福中。

另外,活动由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和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韩国中国商会、韩国中华总商会、仁川华侨协会、全国同胞总联合会等20多家社团在仁川联合举办。(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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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공천개입 수사 급물살 타나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가운데 이른바 '명태균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 속도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두 번째 파면이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검찰은 지난 2월 17일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여론조사 조작 의혹,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 명씨 관련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이후 검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연이은 소환조사 및 강제수사 등에 착수하면서 잔여 수사에 속도를 내 왔다. 검찰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을 돕고자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 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6·1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와 관련, 보궐선거와 지난해 4월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다. 이날 헌재의 결정으로 윤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가졌던 '불소추특권'을 잃게 됐다. 기존 수사 대상이던 내란 혐의뿐 아니라 공천 개입 의혹 수사도 피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 법조계 안팎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공천 개입 의혹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계 출신 법조인은 "박 전 대통령도 파면된 다음에 소환조사가 바로 이뤄졌다"며 "곧바로는 아니겠지만 민주당 측에서 신속한 수사를 압박할 텐데 검찰도 조만간 협의를 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소환 일정 등을 잡으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2016∼2017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때, 박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3개월 만에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렸다. 당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는 박 전 대통령이 자연인 신분이 된 이후 급물살을 탔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11일 만에 검찰에 소환됐고, 이후 열흘 만에 구속됐다.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으니 명태균 수사의 경우 검찰이 좀 더 가열차게 할 것 같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도 있는데 이 또한 바로 착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다만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신병 문제는 바로 결정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검찰의 신속한 수사는 진행되겠지만, 윤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 등은 조기 대선이 끝난 후 이뤄질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대통령이 파면됐으니 적극적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조사하려고 들긴 하겠지만 소환조사의 경우 조기 대선 이후가 될 것 같다"며 "정치적 파장이 큰 사안이라 검찰이 속도를 내서 수사 한다 해도 대선 정국에서 전 대통령 부부를 직격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가운데 이른바 '명태균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은 명태균 씨가 지난해 11월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지방검찰청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seo00@newspim.com 2025-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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