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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哈尔滨吹来的春风:韩国会议长禹元植访华之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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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2月10日电 第九届亚洲冬季运动会(亚冬会)7日在中国黑龙江省会哈尔滨开幕,来自34个国家和地区的约1300名运动员将在8天赛程中角逐64枚金牌。韩国代表团表现出色,截至9日已获得27枚奖牌(11金、9银、7铜),位居奖牌榜第二位。

在赛场之外,一场引人瞩目的外交活动为近年来趋于冷淡的韩中关系带来暖意。韩国国会议长禹元植赴华出席亚冬会开幕式,并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举行会谈。

据悉,原定15分钟的会谈最终延长至40多分钟,远超去年11月在秘鲁利马APEC会议上韩国总统尹锡悦与习近平20分钟的会晤时长,彰显出不同寻常的外交意义。

中方对韩国国家礼宾顺位第二的禹元植给予高规格接待,从会议座位安排也能看出中方的诚意。韩国国会议长办公室表示,会谈气氛友好,习近平主席态度温和。

会谈中,"限韩令"解除和韩中交流正常化等议题备受关注。禹元植正式邀请习近平出席今年10月在韩国庆州举行的APEC会议。对此,习近平表示"按照惯例,我正在认真考虑此事",这一表态大大增加了习近平访韩的可能性。

自2012年以来,习近平仅在2014年7月以国家主席身份访问过韩国一次。2016年因"萨德事件"导致韩中关系恶化,中方实施"限韩令",此后两国最高领导人互访仅限于文在寅2017年和2019年两次访华。若习近平能在今年10月APEC会议期间访韩,将是中国国家主席时隔11年再访韩国,无疑是近年来两国关系的重大突破。

据北京外交消息人士向纽斯频通讯社记者透露,如果习近平如期访韩,"限韩令"的全面解除以及中韩新的合作模式有望启动。

虽然此次哈尔滨会谈具体内容未公开,但消息人士透露,双方可能就特朗普政府贸易保护主义政策对全球自由贸易的影响及应对之策交换了意见。

尹锡悦去年11月访问南美时曾表示,韩国不能在中美之间作出非此即彼的选择,将在坚守韩美同盟的同时发展对华友好关系。禹元植此次会见习近平,预计也是基于韩国国家利益,就"特朗普关税风险"进行沟通。

图为7日,韩国国会议长禹元植(左)在中国黑龙江省哈尔滨市会见习近平主席。【图片=国会议长办公室】

在美国"优先主义"政策和美中霸权竞争导致国际贸易环境日趋紧张的背景下,高度依赖出口的韩国面临经济增长威胁。改善对华关系有助于韩国在应对美国关税政策时增强谈判筹码。

禹元植此访期间提到韩国正积极讨论放宽对中国游客的签证限制,此举不仅便利中国游客,也被视为促进韩国经济复苏的重要契机。分析认为,在习近平访韩之前,中方可能率先恢复对韩团体旅游,并适时解除"限韩令"。

当前,韩国面临内政外交双重挑战:国内政坛正经历"戒严风波",尹锡悦总统面临弹劾审判与内乱罪指控,政局混乱;经济上受全球不确定性影响陷入困境;外交上在美中竞争中处境艰难,且韩国驻华大使职位长期空缺影响两国正常沟通。

在此背景下,禹元植此次访华堪称"破冰之旅"。此访不仅有助于恢复韩中友好关系,也可能成为推动双边互利共赢的重要契机。若韩国能充分把握这一机遇,不仅能促进经济复苏,提振受"限韩令"影响的文化产业,更重要的是可在复杂国际局势中找到兼顾国家利益与经济发展的新路径。(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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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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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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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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