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플랫폼·기업금융·WM 경쟁력 강화 결의
강태영 은행장 "고객 중심 서비스화 대응해야"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농협은행 전 부문은 2025년 추진할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을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플랫폼·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 등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에 앞장서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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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5년 경영협약식에서 강태영 은행장(사진 가운데) 및 각 부문장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강 은행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화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추진과 사업성장에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