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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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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형 릴레이 민원 소통의 장

[고흥·보성·장흥·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지난 8일 장흥 연락사무소에서 현장 중심형 릴레이 민원 소통의 장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에는 문 의원을 비롯하여 도·군의원들, 국회 정책 보좌진들이 함께 군민들을 만나 정책 제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이에 대한 진행 상황 및 결과 등 신속한 피드백을 약속했다.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 [사진=문금주 의원실] 2025.02.09 ej7648@newspim.com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장흥 각 지역에서 직접 사무실을 방문한 군민들은 ▲장흥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사업 건의 ▲무산김 홍보비 및 생산 어민 지원책 ▲장흥호국원 건립 예산 배정 ▲안양면 신촌리 무너진 보 재건설 등에 대한 민원 등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 실패가 12.3 비상계엄 행사로 그 정점을 찍었고, 경제난·집값·실업 등 총체적인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국민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날마다 점입가경의 모습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음하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제안해 주신 민원과 정책 제언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계 부처와 밀접하게 소통하겠다"며 "장흥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주의 복덕방'은 지역민에게 복과 덕을 가져다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소통 활동으로, 지난달 11일 고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막을 열었다.

다음 '금주의 복덕방'은 15일 토요일 강진 연락사무소(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중앙로 88 금호상가 201호)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강진 군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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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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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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