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승점 70 고지 선착…레오, 통산 6500점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2월08일 18:22

최종수정 : 2025년02월08일 18: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자부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 3-0 완승…실바 29점 맹폭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현대캐피탈이 승점 70 고지에 오르며 정규시즌 1위 확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대캐피탈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1(25-21 25-19 26-28 25-18)로 물리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현대캐피탈 선두 질주의 주역인 레오가 8일 한국전력과 홈경기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2025.02.08 zangpabo@newspim.com

승점 3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은 70점(24승 3패)으로 2위 대한항공(승점 51·17승 9패)을 승점 19점 차로 벌렸다. 현대캐피탈이 남은 9경기에서 승점 12만 추가하면 대한항공이 10경기에서 승점 3을 모두 챙겨도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한다.

6위 한국전력(승점 25·9승 18패)은 이날 패배로 5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인 7위 OK저축은행(승점 23·6승 20패)과 탈꼴찌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날개 공격수 서재덕은 허리 통증, 베테랑 미들 블로커 신영석은 무릎 통증으로 결장해 불리한 경기를 펼쳤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삼각편대 레오(29점), 신펑(12점), 허수봉(12점)이 여전한 화력을 뽐냈다. 레오는 V리그 남자부 역대 두 번째로 이날 통산 6500점(6517점)을 돌파했다. 박철우 KBSN 해설위원이 보유한 최다 기록(6623점) 경신은 시간문제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 선수들이 8일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OVO] 2025.02.08 zangpabo@newspim.com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하위인 7위 GS칼텍스가 4위 IBK기업은행을 3-0(25-15 25-21 26-24)으로 완파했다.

승점 3점을 보태 22(6승 21패)가 된 GS칼텍스는 6위 한국도로공사(승점 26·9승 17패)와 차이를 좁혔다. IBK기업은행(승점 37·12승 15패)은 3위 정관장(승점 50·18승 8패)과 차이를 좁히지 못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격차가 승점 3 이내여야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GS칼텍스 득점 1위 실바는 29점을 올리며, 2위인 IBK기업은행 주포 빅토리아(27점)에 판정승을 거뒀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