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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금리 인하는 소진된 재료, 하락 마감...금융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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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 23,559.95(-43.40, -0.18%)
니프티50(NIFTY50) 77,846.74(-211.41, -0.2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7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18% 내린 2만 3559.95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27% 하락한 7만 7846.7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인도 증시는 이날 중앙은행(RBI)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시장 심리를 개선하는 경향이 있지만 인도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며, 인도 증시 시가총액은 직전 거래일의 425조 루피(약 7029조 5000억원)에서 424조 루피로 감소했다고 민트는 전했다.

인도 증시가 RBI의 기준금리 재료를 이미 소화한 가운데, RBI가 앞으로의 금리 인하 방향에 대한 명확성을 제시하지 않은 것이 시장을 실망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 이쿼티스의 프라샨트 탑세 수석 연구 부사장은 "0.25%포인트(p)의 금리 인하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투자자 자신감을 높이는 데 실패했다"며 "금리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도 시장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금리 인하에 따른 외국인 자본 유출 우려도 상당하다. 

삼코 뮤추얼 펀드의 우메쉬쿠마르 메타 최고투자책임자는 "금리 인하로 인해 미국과 인도 국채 금리 간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인도에서의 자본 유출을 가속화하고 루피 통화 가치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루피 약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정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이 외국인 기관 투자자(FII)의 인도 주식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고 민트는 지적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루피 환율은 현재 달러당 87.58루피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4/25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3분기(10~12월) 실적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탑세는 "주요 기업들이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보고하고 있다"며 "기업 실적 부진으로 시장 분위기가 침체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니프티 뱅크 지수가 0.44% 하락했고, 금융서비스 지수와 국유은행 지수가 각각 0.51%, 1.38% 내렸다. 

반면 금 가격 상승에 힘입어 메탈 섹터는 2.7% 상승했다. 

이동통신 회사 바르티에어텔(Bharti Airtel)이 특징주로 꼽혔다. 요금 인상에 힘입어 3분기 이익이 증가한 것이 호재가 됐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7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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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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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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