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BC카드, 졸업시즌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13:31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13:31

이달 말까지 쇼핑, 패션, 문화공연, OTT 등 최대 1만원 할인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BC카드는 졸업시즌을 맞이해 2월 말까지 마이태그를 통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에서 직접 태그 후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BC카드 회원사(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BC바로카드 등)발급 카드가 모두 포함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BC카드 '마이태그' 로고 [사진=BC카드] 2025.02.07 yunyun@newspim.com

먼저 온∙오프라인 쇼핑몰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쿠팡에서는 최소 1만원 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BC카드로 구입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노트북, 휴대폰 등 고가 전자제품은 삼성전자, 애플스토어, 네이버페이 마이태그를 활용하면 좋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삼성, 애플), 5000원(네이버페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학기를 맞이해 패션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온라인몰에서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신사와 29CM 온라인몰에서는 10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공연 관련 할인도 마련했다. 현재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서 진행 중인 '빛의 시어터' 마이태그 후 결제 시 관람권을 최대 30% 할인해준다. 동반 1인까지 포함해 최대 2매 구입 가능하다.

평일 시간대별로 집중 할인해주는 '타임딜' 마이태그도 있다. 해당 마이태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오전 8~11시 'GS25'와 오전 11시~오후 2시 '스타벅스'에서는 5000원이상 결제 시 최대 1000~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오후 8~11시는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배달앱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00~2000원 할인을 진행한다.

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약국, 반려동물 등 다양한 생활 업종관련 할인 마이태그도 준비했다.

마이태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BC카드 결제 전 해당 혜택 태그가 필수이며 각 태그별 조건에 맞게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이태그 세부내용은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