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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 SRT로 69만명 이동...증편도 영향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0:45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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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 명절 특별 수송 기간 동안 총 69만명이 SRT를 이용했다고 5일 밝혔다.

수서역 [사진=에스알]

에스알은 설 연휴 열흘간 국민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SRT 열차를 총 54회 증편해 2만2140석을 추가로 공급했다. 하루 평균 6만9000명이 SRT를 이용했다. 설 당일인 지난달 29일에는 7만4000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또한 명절 역귀성·역귀경 지원을 위해 'SRT 알뜰승차권'을 운영하며 열차운임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여명이 약 8700만원을 할인 받았다.

한편, 에스알은 설 연휴 기간 이례 사항 대비 안전 운행 확보 및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안전·역무·승무·차량·시설 다섯 개 분야에 걸쳐 선제 점검했다. 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했다.

명절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승강 설비·영업 설비 등 고객 이용 시설물을 점검했다. 고객 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순회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열흘 간 안전사고 발생 '제로(0)'를 기록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선제적 안전 관리에 나선 덕분에 설 연휴 기간 대설 속에서도 차질 없이 안전한 수송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당분간 이어지는 한파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편리한 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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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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