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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보청천 썰매장'이 2만 1515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며 운영을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썰매장은 전년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해 스노우존, 얼음존, 놀이존 등 다양한 구역으로 나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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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청천 썰매장. [사진=보은군] 2025.02.04 baek3413@newspim.com |
또 매점과 휴게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주말에는 푸드트럭 존을 운영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주말과 설 연휴 기간에는 아트 풍선, 마술쇼 등 특별 이벤트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장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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