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돼지 등 450두 폐사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전 3시16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3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오전 3시16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 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33분만인 이날 오전 4시4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420평 규모 강파이프조 돈사 1동이 전소하고 어미돼지 50두와 새끼돼지 400두 등 돼지 450두가 폐사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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