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8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해 "소방, 경찰 및 지자체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2025.01.28 kboyu@newspim.com |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이후 승객 169명, 승무원 7명 등 모든 탑승객들은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신속히 항공기를 탈출했으며 탈출 과정에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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